United Kingdom Information (영국 정보)

영국 런던 주택 가격 빠르게 하락

박현아
2019-03-26
조회수 465



지난 3월 22일 영국은 브렉시트 시점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2019년 1월 런던의 주택 가격은 아주 빠른 속도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런던의 주택 가격이 정점을 찍었던 2017년 6월 기준으로 2019년 1월까지 3.3% 하락했다. 반면에 영국 전역에서는 오히려 주택 가격이 2018년 한 해 동안 1.7% 상승했는데 특히 미들랜즈에서는 연간 4.3%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런던 중심부는 지난 1년간 1.6% 하락했다고 영국 통계청에서 밝혔다.



영국의 토지 등기청에 따르면 올해 초 런던의 평균 주택 가격은 £472,230 로 집계되었는데 지난 해에 비해 £7,550 하락했고 지난 11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오르지 못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금융 위기 시에는 런던 주택 가격은 이미 18% 하락세를 경험하기도 했지만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지역은 런던 도심 중심의 웨스트민스터 지역으로 14% 하락했고 런던 도심의 북서부의 캠던 지역이 8.3% 하락했다.



한 부동산 중개법인은 브렉시트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거래가 잘 되고 있지 않으며 특히 대출 이자율 상승과 취등록세 상승으로 투자자 시장은 조용하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렉시트의 결과와 상관없이 남동부지역은 가격문의는 쇄도하고 있는데 이는 매수자들이 충분히 모기지 대출을 상환할 수 있고 인구 성장이 예상되므로 아직 만성적인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이라는 분석이다. 통계청 자료에서도 뒷받침 되는 근거는 런던의 임대료가 2019년 2월 기준으로 0.2% 상승했다고 밝혔다.


[출처: BBC News, 2019.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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